미주에서는 비머(Beamer), 중국에서는 바오마(寶馬), 일본에서는 벤베(ベ ンベ )등...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는 BMW는 '성능좋고 비싼 독일제 차'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. 우리 주변에도 BMW 3-시리즈를 비롯해 BMW 차량을 자주 볼 수 있지만, BMW가 판촉하는 수많은 차량 가운데 역시 백미인 차종은 대형 럭셔리 세단인 BMW 7-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다.

 현재 730i부터 시작해서 735Li, 745i/745Li, 750Li,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760Li 등 총 11가지 7-시리즈 차량을 살 수 있는데, BMW 740i는 가격이 $62,900, 740Li는 $66,900, 750Li는 $92,100 정도고, 2000년에서 2001년 사이에 특별히 만들어진 740Li/750Li 방탄차량은 10만 달러를 족히 넘는다.

 사진의 745Li는 바로 웨스트코스트커스텀의 사장, 라이언 프리들링허스(Ryan Friedlinghaus)의 자가용으로, 뒷좌석에는 라이언 사장의 자식들이 DVD를 볼 수 있도록 10인치 모니터 두개를 달았고, 트렁크에는 빵빵한 스피커까지 달았다. 게다가 범퍼까지 새로 갈아서 공격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고나 할까? 역시 사장님이라서 뭔가 다른 것 같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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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최준